포장최소화의 오해 : '빈 공간 50%'라는 면죄부의 함정

2026-04-29
조회수 25

"빈 공간 50%의 면죄부"를 경계하십시오:
진정한 포장 최소화란 무엇인가?

PPWR에서 말하는 빈 공간 50% 제한(Art. 24)은 주로 이커머스와 수송 포장에서 발생하는 극단적인 낭비를 막기 위한 '최후의 저지선'일 뿐입니다.

만약 제품 포장(Primary Packaging)의 빈 공간이 50%라면, 이는 이미 심각한 과대포장입니다. 50%라는 수치에 안주할 것이 아니라, EN 13428의 성능 지표를 바탕으로 "왜 이만큼의 포장재(Material)가 쓰여야만 하는가"를 기술적으로 입증하는 것이 포장 최소화 대응의 본질입니다.

01. 포장 최소화 vs 빈 공간 제한

포장 최소화 (Article 10)
규제 타겟 : 포장재 그 자체(Material)의 양
적용 대상: EU 시장에 출시되는 '모든' 포장재 (단위·제품, 외포장, 수송포장 전수 해당)
본질: 단순 시험 통과가 아닌, 자원 최적화 설계와 이를 증명하는 기술 문서 구축.
빈 공간 제한 (Article 24)
규제 타겟 : 포장 내부의 빈 공간(Space)
적용 대상: 이커머스(택배), 수송 포장 및 외포장(Grouped)
본질: 물류 효율을 저해하는 과도한 빈 공간(Air)을 50% 이하로 통제하는 운영 관리.

02. EN 13428 기반 성능 기준

포장 최소화 대응은 아래 7가지 지표 중 우리 제품의 물리적 한계를 결정짓는 임계 지표(Critical Model)를 분석하여 설계에 반영하고, 이를 기술 문서에 소명하는 과정입니다.

1. 제품 보호 (Product Protection)
2. 포장 제조 (Packaging Manufacturing)
3. 충진 및 포장 (Packing/Filling)
4. 물류 및 운송 (Logistics/Transport)
5. 제품 위생 및 안전 (Product Safety)
6. 법규 준수 (Legal Requirements)
7. 소비자 수용성 (Consumer Acceptance)

8. 정보 제공 요건 (Information Requirements) 

‘과학적 증명서화’로서의 기술문서

포장 최소화 대응의 실질적인 결과물은 단순 사양서나 체크리스트 수준이 아닙니다.

EN 13428 및 ISO 18602 등 유럽 표준에 기반하여, 위 7가지 성능 지표 중 우리 제품의 '한계선'이 어디인지를 규명한 과학적 설계 근거 문서화가 핵심입니다. 단순히 시험을 통과했느냐가 아니라, 그 시험 결과가 어떻게 설계에 반영되어 포장재(Material)의 최적화를 이뤄냈는지를 논리적으로 소명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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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적 시행일 2026년 8월 12일

국내 과대포장 기준으로는 PPWR 대응이 불가능합니다.
포장 최소화는 ‘빈 공간’이 아니라,  재질·구조·성능 기준에 따른 설계 최적화와 입증의 문제입니다. 

빈 공간 50% 기준은 최저 제한선일 뿐입니다. 설계 근거를 설명하지 못하면, 기술문서 단계에서 시장 진입이 제한됩니다. 


지금, 귀사의 포장은 EN 13428 기준에 따라 ‘설계 근거까지 입증 가능한 상태’ 입니까? 

올패키징과 함께 현재 구조를 점검하고, PPWR 기준에 맞는 설계·기술문서 체계로 전환하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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